다락방 사역 (5)

현대 개혁교회는 “사도행전의 회당 교회”와 “초대 교회의 신앙 공동체”를 교회 모델로 믿고 있습니다. 동시에 초대교회는, 함께 예배 [제사] 드리고, 서로 의지하며 살았던 출애굽 (Exodus)의 “신앙 공동체”를 사는 지역에서 실천하는 교회로 믿고 섬겼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의지하고 서로 격려하는 방법은 믿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사는 현장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그 장소에서 믿음으로 승리했던 경험, 실패했지만 다시 일어서는 힘을 서로 서로에게서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사람들의 매일 매일 모였습니다. 일을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매일 모였습니다. 예배를 통해 들은 “하나님 말씀”을 실제로 적용하는 은혜와 실패를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믿음과 사는 것은 하나로 묶일 때 믿음은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믿음대로 도전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일하십니다. 그러나 믿음대로 도전하는 당연한 일도, 혼자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상황마다 다르고, 유혹에 견디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실제적인 일을 나누고 함께 회개하고, 함께 말씀으로 다짐하고, 함께 기도하는 했던, 매일 매일을 그렇게 모였던 교회가 출애굽의 “광야 교회”였고, “초대 교회”였습니다. 그런 사는 것과 믿음 함께 나눴던 믿음의 사람들은 광야 생활을 이기고 가나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곤고한 믿음을 감당한 “초대교회” 형제 자매는 “고난 속에서는 보석 같은 삶”을 살았던 믿음의 형제요 자매로 “생명책”에 기록되었습니다. 다락방 사역을 그 믿음을 회복함으로 “광야의 은혜”와 “초대 교회”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역입니다. 다락방 사역을 통해 “주님의 교회”가 곤란과 고난의 세상에서 은혜를 경험하는

교회와 믿음의 자녀가 될 줄 믿습니다.